닫기

Advertisements

‘25골’ FC서울 vs ‘9실점’ 울산 현대, K리그 1ㆍ2위 맞대결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511010005919

글자크기

닫기

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5. 11. 13:23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14일 전반기 최고 흥행 매치 벌여
FC서울
나상호와 FC서울 선수들이 지난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1 광주FC전에서 득점한 후 기뻐하고 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1이 전반기 최고 흥행 카드인 1위 울산 현대와 2위 FC서울의 맞대결을 앞두고 있다. 울산과 서울의 격돌은 '창과 방패'의 싸움이다.

1위 울산(10승 1무 1패·승점 31)과 2위 서울(7승 2무 3패·승점 23)은 14일 오후 2시 30분 울산문수경기장에서 2023 K리그1 1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12라운드까지 울산은 12개 구단 가운데 가장 먼저 '승점 30'과 '10승' 고지에 올라 독주 채비를 갖췄다. 개막 6연승 이후 1무 1패로 잠시 주춤했던 울산은 다시 4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다.

울산의 최대 강점은 짠물 수비다. 12경기를 치르면서 단 9실점(경기당 평균 0.75실점)밖에 허용하지 않았다. 올 시즌 한 자릿수 실점은 12개 팀 가운데 울산이 유일하다. 화력도 좋아 23골(경기당 1.92득점)을 쏟아내고 있다.

3만 홈 관중 몰이에 신바람을 내고 있는 서울은 그나마 울산에 맞설 전력을 보유하고 있다.

서울은 화끈한 공격 축구로 상종가를 치고 있다. 서울은 12경기에서 25골을 쏟아내며 경기당 2.08골의 결정력을 과시하고 있다. 12개 구단 중 경기당 2점대 득점은 서울뿐이다. 실점도 14골에 그쳐 평균 이상의 수비력을 보여주고 있다.

울산과 서울은 지난 3월 12일 시즌 첫 맞대결을 치러 울산이 2-1로 역전승한 바 있다. 서울로서는 이번이 설욕전이다. 당시 서울은 후반 막판 골키퍼의 어설픈 실수로 내준 간접 프리킥 상황에서 역전 결승 골을 헌납해 아쉬움을 곱씹었다. 반면 행운이 깃든 승리를 챙긴 울산은 서울을 상대로 2018년 4월 14일 1-0 승리 이후 16경기 연속 무패(12승 4무) 행진을 이어갔다.

울산과 서울의 맞대결은 득점왕 경쟁과도 연결된다. 득점 선두를 달리는 나상호(8골·서울)와 뒤를 쫓는 공동 2위 주민규(6골·울산)가 양보 없는 골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특히 나상호는 최근 3경기 연속 공격 포인트(2골 1도움)를 거두고 있다.

정재호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