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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처음 서울 왔을 때 친구집에 얹혀살아”…‘편스토랑’서 집밥 솜씨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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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05. 12.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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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제공=KBS2
가수 이찬원이 글로벌 입맛을 사로잡을 집밥을 선보인다.

12일 방송될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세계의 맛'을 주제로 한 메뉴 개발 대결이 이어진다. 그중 주변 사람 챙기기 좋아하고 맛있는 음식 만들어 먹이기 좋아하는 이찬원은 집으로 자취생 타쿠야와 파비앙을 초대한다.

이날 공개되는 VCR 속 이찬원은 집에서 홀로 통기타를 치며 노래 삼매경에 빠진 모습이다. 전국 투어 콘서트 준비를 위해 틈나는대로 연습 중이었던 것. 통기타 연주에 맞춰 자연스럽게 쏟아지는 7080 메들리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MT 분위기에 휩싸인다. 특히 박수홍과 강수정의 텐션이 올라간 가운데, 스페셜MC 사쿠라는 당황해 웃음을 자아낸다.

연습을 마친 이찬원은 통조림 햄으로 짜글이와 겉바속촉 단짠단짠 밥새우볶음을 만든다. 흰쌀밥과 함께 두 메뉴를 맛본 이찬원은 "진짜 맛있다", "밥도둑이다"라고 감탄한다.

그렇게 식사를 즐기던 중 이찬원은 누군가의 전화를 받는다. 여느 때처럼 밥을 먹었냐고 물으며 상대방의 밥을 챙긴 이찬원은 아직 안 먹었다는 지인의 얘기에 "우리 집에 와서 밥 먹어"라며 "함께 있는 친구도 같이 와"라고 한다. 친구들의 정체는 대한외국인 타쿠야와 파비앙이었다.

이찬원이 준비한 집밥을 본 두 친구는 "백반집 아니야?", "여기 얼마예요?"라며 혀를 내두른다. 이찬원이 친구들을 위해 쉴 새 없이 반찬을 만들고 내와 이들은 외국인임에도 불구 "고향에 계신 어머니가 생각난다", "집밥이 생각난다"라고 말해 웃음을 준다.

이찬원 같은 친구 있으면 좋겠다는 감탄이 쏟아진 가운데 이찬원은 "처음 서울 왔을 때 3평짜리 친구 집에 얹혀살았다. 연고도 없고 그 친구와도 시간이 잘 안 맞으니 그 집에서 늘 혼자 밥을 먹었는데, 그게 너무 너무 싫었다. 이제는 친구, 동료들이 많이 생기니까 좋다. 밥을 같이 먹자고 부를 수 있어서 좋다"라고 말한다.

12일 오후 8시 30분 방송.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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