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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13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7번 2루수로 나와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1득점 1삼진 등을 기록했다. 소속팀 샌디에고는 2-4로 지며 4연패를 당했다.
19승 21패의 샌디에고는 어느새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1위 다저스에 6게임차까지 벌어졌다.
이날 김하성은 1-3으로 뒤진 2회초 첫 타석부터 홈런을 때려냈다. 2회초 2사 주자 후 김하성은 우리아스의 밋밋한 체인지업을 놓치지 않고 힘껏 잡아당겨 좌측 펜스를 훌쩍 넘겼다.
김하성의 홈런은 지난 2일 신시내티 레즈전 이후 12일 만에 터진 시즌 4호 홈런이다. 홈런 비거리는 약 129m로 측정됐고 타구 속도는 174.5㎞였다. 김하성은 전날에도 0-2로 끌려가던 7회초 2사 1,3루에서 다저스 강속구 투수 더스틴 메이의 96.2마일(약 155㎞) 몸쪽 싱커를 받아쳐 좌측 2타점 동점 2루타로 활약한 바 있다.
김하성은 이후 멀티 히트(2안타 이상)에 도전했으나 5회 좌익스 뜬공, 7회 삼진 등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27로 약간 높아졌다.
배지환은 이날 볼티모어전에 선발 7번 2루수로 출전했지만 3타수 무안타 2삼진 등에 그쳤다. 전날 2안타의 상승세를 살리지 못한 배지환의 시즌 타율은 0.243로 내려갔다.
3안타 빈공에 허덕인 피츠버그는 0-2로 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