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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피아코스 시즌 최종전 치른 황인범, 팀 떠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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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5. 15.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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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시즌 성공적 마무리, 이적 가능성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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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올림피아코스 SNS
국가대표 미드필더 황인범(27·올림피아코스)이 그리스에서 시즌을 마무리했다.

황인범은 14일(현지시간) 그리스 테살로니키 툼바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2~2023 그리스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엘라다 플레이오프 10라운드 PAOK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후반 33분까지 필드를 누볐다.

78분간 뛴 황인범은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이번 시즌을 리그 기준 3골 4도움으로 마감했다. 황인범은 컵 대회(유로파리그 예선 1골·컵 대회 1골)를 포함하면 공식전 5골 4도움 등의 성적을 남겼다.

작년 7월 올림피아코스 이적 후 황인범은 중원에서 공수를 오가며 팀에 활기를 불어넣었다는 평가다. 가치가 오른 황인범은 현재 이탈리아프로축구 세리에A 명문 인테르 밀란을 비롯해 김민재의 나폴리 등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올림피아코스는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올림피아코스는 전반 33분 디아디 사마세쿠의 선제 결승 골을 끝까지 잘 지켰다. 올림피아코스는 36경기에서 승점 73(21승 10무 5패)을 쌓아 3위로 리그를 마쳤다.

이로써 올림피아코스는 유로파리그 또는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예선에 나설 수 있다. 수페르리가 엘라다는 총 14개 팀이 정규리그 26라운드를 치러 상위 6개 팀과 하위 8개 팀으로 나눠 PO를 진행해 우승팀과 유럽클럽 대항전 진출팀을 가린다.

AEK 아테네(승점 83)가 통산 13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파나티나이코스가 2위(승점 78)에 올랐다. 두 팀은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예선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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