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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5일 경기도 파주 NFC(축구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 소집돼 사흘간 훈련에 들어갔다. A매치 기간이 아니어서 해외파를 제외한 훈련이지만 초점은 이강인 등 유럽파들의 출전 여부에 쏠렸다.
황 감독은 이강인의 발탁과 기용에 대해 "어떻게 쓸지 구상하고 있다"며 "이강인이 잘 뛰고 좋아하는 포지션에서 할 수 있게끔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강인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황선홍호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할 가능성이 높다.
아울러 이번 대표팀에는 엄원상(울산), 엄지성(광주), 송민규(전북), 양현준(강원) 등 K리그1에서 주전급으로 인정받는 2선 공격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황 감독은 "스트라이커 부분에 고민이 많고 측면 미드필더진에는 경쟁이 굉장히 심하다"며 "K리그에서 좋은 모습을 보이고 소속팀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게 아시안게임으로 가는 길이 될 것"이라고 가이드라인을 제시했다.
또 하나 관심사는 북한과 맞대결 여부다. 지난 13일 일본 교도통신은 북한이 오는 9월 열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200명 규모 선수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황 감독은 "베일에 싸인 팀이어서 가능하면 안 만났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선을 그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