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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 에브튼전서 EPL 6경기 만에 ‘골’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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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5. 21.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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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4분 선제 골로 1-1 무승부에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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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이 20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끝난 EPL 37라운드 에버튼과 홈 경기에서 전반 34분 선제 골을 터뜨린 뒤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로이터 연합
황희찬(27·울버햄튼)이 리그 6경기 만에 짜릿한 골을 터뜨렸다. 황희찬의 활약 속에 울버햄튼은 귀중한 승점 하나를 추가했다.

황희찬은 20일(현지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2-2023시즌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7라운드 에버튼과 홈 경기에 선발 공격수로 출전해 전반 34분 선제 골을 넣었다.

황희찬의 골은 리그 기준 6경기 만이다. 이로써 시즌 성적은 리그 3골(1도움) 및 잉글랜드축구협회 FA컵에서 기록한 득점까지 더해 공식전 4골(3도움)로 늘었다.

이날 4경기 만에 투톱으로 선발 기회를 얻은 황희찬은 전반 34분 역습 상황에서 상대 골키퍼가 쳐낸 공이 골 지역 정면에 있던 자신에게 흐르자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때려 넣었다. 후반기 햄스트링(허벅지) 부상으로 길게 결장한 공백을 씻는 귀중한 한방이었다.

수비에도 적극 가담하며 종횡무진 그라운드를 누빈 황희찬은 후반 29분 마리오 레미나와 교체됐다.

하지만 울버햄튼은 후반 54분 예리 미나에게 동점 골을 내줘 1-1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울버햄튼은 이날 승점 1을 추가하며 리그 13위(11승 8무 18패)를 유지했다. 반면 에버튼은 승점 33으로 강등권과 격차를 승점 2로 벌린 데 만족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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