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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시티는 21일(현지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22-2023 EPL 37라운드 첼시와 홈 경기에서 1-0으로 이겼다.
전반 12분 터진 훌리안 알바레스의 결승 골로 12연승을 달성한 맨시티 선수들은 경기 종료 후 그라운드에 모여 홈팬들 앞에서 우승 자축 행사를 가졌다.
맨시티는 전날 2위 아스널(승점 81)이 노팅엄 포리스트에 0-1로 패하면서 잔여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3시즌 연속 우승을 확정했다. 이날 첼시를 꺾고 챔피언 세리머니를 하는 기회를 가진 것이다.
1-0 승리 후 맨시티 홈팬들은 그라운드로 몰려나와 우승 세리머니가 미뤄지는 일도 벌어졌다. 시간이 조금 소요됐지만 장내 정리가 곧 끝나고 맨시티 선수들은 시상대에 올라 우승 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어 선수들은 트로피를 번쩍 들어 올리며 기쁨을 나눴다.
맨시티의 우승 세리머니는 이번이 끝이 아닐 가능성이 높다. 남은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과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 트레블(3관왕)을 노리기 때문이다.
이번 시즌 EPL 36골로 득점왕을 굳힌 엘링 홀란은 "아직 두 차례 더 결승전이 남아 있다"며 전의를 불태웠다.
맨시티를 이끄는 명장 펩 과르디올라(52·스페인) 감독은 "최고의 팀이라면 유럽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해야 한다"며 최종 목표를 제시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