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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인삼공사 구단은 이종현과 자유계약(F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은 기간 1년 및 보수총액 1억5000만원(연봉 1억3000만원·인센티브 2000만원)이다.
이번 FA 시장에서 통합 우승 주역인 오세근과 문성곤을 각각 서울 SK, 수원 kt로 보낸 인삼공사는 가드 최성원(전 SK), 정효근(전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이어 이종현을 영입해 일단 한숨을 돌렸다.
이종현은 한때 최고 유망주로 평가받았으나 프로에서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했다.
203cm 장신 센터인 이종현은 경복고-고려대를 졸업하고 2016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모비스에 입단했다.
윙스팬 223㎝의 뛰어난 신체조건을 가진 이종현은 고교생 시절 성인 국가대표에 발탁될 만큼 촉망받았다.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 남자농구 대표팀의 금메달 획득에 일조하기도 했다.
이종현은 새 출발대에 섰다. 각오는 남다르다. 이종혁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신인 때 자세로 돌아가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삼공사 구단은 "통합우승을 이끈 주역들이 빠지게 됐지만 구단은 최성원, 정효근, 이종현 등 유망 선수 영입으로 빠르게 전력보강을 마무리해 다음 시즌 로스터 깊이를 강화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