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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8일(현지시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치른 2022-2023 EPL 38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에 선발 공격수로 나와 전반 2분 해리 케인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는 등 활약했다. 토트넘은 리즈를 4-1로 대파했다.
손흥민은 경기 시작 약 1분 30초 만에 '손케 듀오'의 통산 47번째 골을 합작했다. 페널티 지역 오른쪽에서 페드로 포로가 공을 내주자 파고 들던 손흥민이 중앙으로 흘려줬고 이를 케인이 오른발 슛으로 때려 넣었다.
후반 31분 히샬리송과 교체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빈 손흥민은 이번 시즌 리그 6호 도움으로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는 이번 시즌 EPL에서 10골 및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골,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2골 등을 더해 공식전 총 14골과 6도움을 작성했다.
득점왕에 올랐던 전 시즌에 비해 만족스럽지 못하지만 전체 공격 포인트 20개를 채웠다.
토트넘은 대승에도 웃지 못했다. 시즌 18승 6무 14패(승점 60)로 리그 8위에 머물며 다음 시즌 유럽 대항전 진출이 무산되면서다.
EPL은 1위 맨체스터 시티(승점 89), 아스널(승점 8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승점 75), 뉴캐슬(승점 71) 순으로 UCL 티켓을 따냈다. 이어 5·6위인 리버풀(승점 67)과 브라이튼(승점 62)이 유로파리그로 간다.
최종전에서 브라이튼을 2-1로 제압한 아스톤빌라(승점 61)는 토트넘을 제치고 7위에 올라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로써 2010-2011시즌부터 빠지지 않고 유럽 대항전에 출전해왔던 토트넘은 그 명맥이 끊기게 됐다. 토트넘에 패한 리즈는 19위(승점 31)에 그쳐 다음 시즌 2부 리그로 강등이 확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