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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괴이’, 유럽 6개 지역서 오는 9월 공개…K-콘텐츠 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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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06. 08.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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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이' /제공=티빙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괴이'가 오는 9월 1일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아마존프라임비디오 SVOD 플랫폼 내 MEDIAWAN이 운영하는 인섬니아 채널을 통해 프랑스, 모나코, 안도라, 벨기에, 룩셈부르크, 스위스 등 유럽 6개 지역에서 공개된다.

'괴이'는 저주받은 불상이 나타난 마을에서 마음속 지옥을 보게 된 사람들과, 그 마을의 괴이한 사건을 쫓는 초자연 스릴러다. 영화 '부산행', '반도', '지옥' 등을 만든 연상호 감독이 작가로 참여했고 배우 구교환, 신현빈 등이 출연해 한국형 오컬트 스릴러를 선보였다.

'괴이'는 2022년 4월 첫 공개 전부터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비경쟁 부문에 공식 초청돼 당시 외신들로부터 독창적이고 특이한 소재와 CG, 미장센 등 신선한 연출 기법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으며 경쟁력을 확인했다.

티빙 콘텐츠총괄 황혜정 CCO는 "'괴이'는 독특한 소재의 초자연 스릴러로 '보편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영상미', '배우들의 빛나는 열연'이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작품"이라며 "한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가진 티빙만의 오리지널리티를 보여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CJ ENM 해외콘텐츠사업팀 김도현 팀장은 "'괴이'는 유럽 시청자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며 CJ ENM의 글로벌 영향력을 강화할 것이라 기대되는 작품"이라며 "우수한 제작 기술로 탄생한 '괴이'는 유럽 관객들을 사로잡고 매료시킬 것"이라 덧붙였다.

MEDIAWAN 콘텐츠 책임 부사장인 Sonia Latoui는 "K-콘텐츠의 높은 퀄리티와 '오리지널리티의 진화'를 지켜본 결과 K-콘텐츠의 잠재력을 잘 알게 됐다"라며 "'괴이'라는 특별한 시리즈가 스트리밍 호러 서비스인 'Insomnia' 포트폴리오에 추가되며, 한국형 공포 시리즈물의 글로벌 진출이라는 특별한 여정을 함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는 글로벌 시장에서 유의미한 성과를 이어가며 K-콘텐츠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 '몸값'은 지난 4월, 제 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한국 드라마 최초로 각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최근 파라마운트+를 통해 글로벌 27개국에 공개된 이준익 감독의 '욘더'는 미국 파라마운트+ 해외시리즈 중 미국에서 가장 많이 본 시리즈에 오르기도 했다. 이 외에도 '방과 후 전쟁활동', '술꾼도시여자들', '유미의 세포들' 등 티빙 오리지널 콘텐츠가 국제영화제와 시상식에 연이어 초청 받았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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