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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주는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의 시뷰 베이 코스(파71)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숍라이트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5개, 보기 2개 등으로 3타(3언더파 68타)를 줄였다.
김효주는 최종 합계 13언더파 200타가 되며 애슐리 부하이(남아프리카공화국)에게 1타 뒤진 단독 2위에 올랐다.
최근 김효주는 우승권에 근접한 성적을 자주 내고 있지만 정작 우승은 하지 못하고 있다. 작년 4월 롯데 챔피언십에서 LPGA 투어 통산 5승을 거둔 뒤 올해 디오 임플란트 LA오픈 공동 3위 등을 기록했다.
김효주는 이번에도 아쉽게 시즌 첫 승이자 통산 6승 기회를 다음으로 미뤘다.
접전 끝에 김효주의 추격을 따돌린 부하이는 통산 2승째를 거뒀다. 부하이는 첫 승을 한 작년 8월 AIG 여자오픈 때도 한국 선수인 전인지를 따돌린 바 있다.
이날 김효주는 10번 홀(파4)에서 버디를 잡고 부하이가 11번 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면서 한 때 공동 선두에 오르기도 했으나 이후 뒷심을 발휘하지 못했다. 김효주는 마지막 18번 홀(파5)에서 이글을 잡으면 연장전 승부로 들어갈 수 있었지만 어프로치 샷이 홀을 살짝 벗어나면서 물거품이 됐다.
기타 한국 선수로는 신지은(31)과 주수빈(19)이 최종 합계 9언더파 204타로 공동 6위에 랭크됐다. 박성현(30), 김세영(30)은 공동 39위(최종 3언더파 210타)로 대회를 마쳤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