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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150명 파견, 스페셜올림픽 독일 베를린서 17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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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6. 14.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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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일 선수단 베를린으로 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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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셜올림픽에 참가하는 대한민국 대표 선수단이 단체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세계 최대의 발달 장애인 스포츠 대회인 하계 스페셜올림픽이 독일 베를린에서 개막한다.

2023 베를린 스페셜올림픽은 17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26일까지 진행되며 26개 종목에 190개국 7000여 명의 전 세계 발달장애 선수가 참가한다.

스페셜올림픽은 발달 장애인 선수들이 출전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발달 장애인 스포츠 행사다.

한국 선수단은 이번 대회 골프, 수영, 농구, 축구, 배구, 롤러스케이팅, 육상, 탁구, 배드민턴, 역도, 보체 종목에 150명의 선수단을 파견한다.

한국은 현지에서 열리는 글로벌 선수의회·청소년 리더십 회의에 참가할 4명의 발달장애인과 1명의 비장애인 멘토도 파견한다.

이용훈 스페셜올림픽코리아 선수단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새로운 꿈과 도전을 이뤄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스페셜올림픽은 1968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처음 열렸으며 2년마다 하계·동계 대회를 번갈아 개최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16번째 하계 대회이며 2019년 아부다비 하계 대회 이후 4년 만이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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