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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이는 17일 첫 방송된 tvN 새 토일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에서 전생을 기억하는 인생 19회차 반지음(신혜선)의 어린 시절 역할로 등장했다.
반지음은 '만능 소녀'로 불리며 플라멩코 춤, 아코디언 연주, 다양한 외국어 구사 등 다채로운 재능을 겸비한 인물이다. 박소이는 모든 장면을 대역 없이 직접 소화하며 다회차 인생을 산 인물을 완벽히 표현했다.
촬영 약 3개월 전부터 플라멩코와 아코디언을 배우기 시작한 박소이는 절도 있는 춤, 여유 넘치는 표정과 포즈로 무대를 사로잡은 것은 물론, 아코디언으로 가수 최백호의 '낭만에 대하여'를 능숙하게 연주해 제작진의 박수와 찬사를 받기도 했다.
또한 박소이는 어린 지음을 통해 캐릭터의 매력도 돋보이게 했다. 어린 지음은 17회차 인연 김애경(차청화)이 운영하는 분식집을 찾아 애경의 삼촌 김중호(이재균)가 환생한 것이 자신이라는 사실을 털어놨다. 사투리로 열변을 토해내다 "그동안 혼자 크느라 애썼다. 인자는 삼촌이랑 같이 살자"는 제안을 건네는 박소이의 대사는 애경이 삼촌을 떠올리게 했다.
박소이는 "십만 원만 땡겨봐" "만나러 갈 사람이 있어. 이번 생에는 꼭 만나봐야 될 사람"이라는 말로 캐릭터의 숨겨진 서사를 향한 궁금증을 키웠다. 또 지난 18회차 인생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리다 어느덧 고등학생이 된 문서하(안보현)를 발견한 후 안도감이 밀려오는 표정과 떨리는 눈빛으로 "서하야, 살아있어줘서 너무 고마워"라며 진한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이번 생도 잘 부탁해'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20분 tvN에서 방송된다.




![[0618] 박소이_이번 생도 잘 부탁해 조합본 1](https://img.asiatoday.co.kr/file/2023y/06m/18d/202306180100158430008650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