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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3안타 맹활약 불구 샌디에고는 연장 역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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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6. 20.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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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 8연승 가파른 상승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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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AFP 연합
김하성(28·샌디에고 파드레스)이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펼쳤다. 하지만 팀이 연장전 끝에 패해 빛이 바랬다.

김하성은 1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벌어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 8번 2루수로 나와 4타수 3안타 2타점 1도루 등을 올렸다.

지난 4월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두 달여 만에 시즌 두 번째 3안타 경기를 완성한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55로 껑충 뛰었다.

이날 김하성은 1-0으로 앞선 2회초 2사 후 내야 안타와 도루를 성공시켰다. 4회초 1사 2,3루에서는 2타점 적시타를 뽑아냈고 4-1에서 맞은 6회초 2사 후 다시 내야 안타를 추가했다.

김하성은 4-2로 앞선 9회초 무사 1루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이날 타석 기회를 모두 마쳤다.

모처럼 터진 김하성의 3안타에도 샌디에고는 9회말 4-4 동점을 허용한 뒤 10회말에는 마이크 여스트렘스키에게 끝내기 3점 홈런을 얻어맞고 7-4로 패했다.

6안타로 7득점을 하고 8연승의 무서운 상승세를 탄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40승 32패, 2연승이 끊긴 샌디에고는 35승 37패가 됐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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