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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 달라지는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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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6. 2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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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름대회의 혁신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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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 포스터. /문체부
단오를 맞아 준비되는 '2023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의 대혁신을 예고했다.

대한씨름협회가 주최하는 '2023년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가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 지원으로 20일부터 25일까지 강릉시 강릉단오제 행사장에서 열린다고 문체부가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여자부 매화·국화·무궁화 장사 결정전과 여자부 단체전, 남자부 태백·금강·한라·백두 장사 결정전이 치러진다.

협회는 문체부에서 지난 1월 발표한 'K씨름 진흥 방안'에 따라 이번 대회를 더욱 특별하게 치를 계획이다. 진흥 방안의 3대 추진 과제인 ▲씨름의 전통 발굴과 현대적 재현 ▲대회 혁신으로 매력 창출 ▲국민 모두가 즐기는 씨름 등에 따라 이번 대회를 플래그십 대회, 고품격 대회로 만들 방침이다.

주최 측은 김홍도의 '씨름도'를 3차원(3D) 애니메이션 기법으로 구현해 제작한 영상콘텐츠로 조선시대 씨름판을 생동감있게 표현하고 새롭게 구성한 선수 소개등장 영상과 대진표 등 경기장 디스플레이와 대회 운영 프로그램에 다양한 K-콘텐츠를 탑재해 세련되고 품격있는 관람 콘텐츠를 선보인다.

박보균 문체부 장관은 "강릉단오장사 씨름대회를 시작으로 K-씨름이 경쟁력 있는 대표 K-스포츠로 재조명되고 기업 후원과 투자 여건 개선으로 K-스포츠산업을 견인하는 대표 브랜드가 되도록 짜임새 있고 임팩트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전했다.

이어 박 장관은 " 6일간 강릉에서 펼쳐지는 각본 없는 역전의 드라마를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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