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시일 내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 유치할 것"
2024년 여주 물류센터 순차 오픈 계획
"IT솔루션 업체와의 협업 통해 경쟁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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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교원스타트원에 따르면 현재 회사는 IT솔루션 기업과 협업해 패션 의류 관련 고객사 확대를 추진 중이며, 이와 별개로 빠른 시일 내 대형 이커머스 플랫폼 기업도 고객사로 유치할 계획이다. 최근 2년간 풀필먼트(주문·포장·배송 일괄 대행)서비스 사업에서 약 40곳과 계약을 맺은 상태다.
현재 교원그룹은 미래성장동력 확보 차원에서 물류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풀필먼트 사업 강화에 공을 들이고 있다. 새로운 모멘텀 확보가 필수라는 판단에서다.
성과도 있다. 회사의 풀필먼트서비스 매출이 20억원(2021년)에서 44억원(2022년)으로 120.0% 늘었다. 같은 기간 동안 물류서비스 매출 증가율(100.1%)보다 더 높다. 같은 기간 동안 풀필먼트서비스 매출 원가율(70%대)은 물류서비스(80%대)보다 낮다. 수익성 확보 차원에서 보면 풀필먼트 사업이 좀 더 유리하다는 뜻이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그동안 교육사업을 주축으로 규모와 내실을 키워왔지만, 성장세가 둔화된 만큼 확장성의 한계를 넘어설 새로운 성장 모멘텀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하게 됐다"며 "앞으로 그룹은 물류 등 신사업 역량을 강화해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신규 매출 확보에도 유리하다. 교원그룹의 환경가전 브랜드 웰스는 2017년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을 출시했는데, 파주 물류센터 내 식물공장을 조성했다. 교원스타트원은 지난 1월 쇼피코리아와 사업 제휴를 맺고 역직구 물류 대행 사업을 확대하기 시작했는데, 쇼피코리아 판매자가 창업공간에 입주할 경우 교원스타트원의 근거리 거점센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쇼피코리아 소비자가 늘어나면 배송 물량이 늘어나는 만큼, 교원스타트원의 매출 증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계산에서다.
풀필먼트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인프라 확대에 나선다. 현재 회사는 경기도 여주에 새로운 물류센터를 짓고 있다. 여주 물류센터의 사업부지는 약 2만9941㎡(9057평)로, 자동화 설비와 물류 인프라 등 제반시설을 구축해 2024년에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회사는 파주 물류센터, 안성 물류센터, 성수 물류센터 등 3곳을 운영하며, 일반잡화, 패션, 코스메틱, 건강식품을 취급하고 있다.
해외 고객을 위한 소비자직접판매(D2C) 서비스 강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현재 교원스타트원은 한진, 롯데글로벌로지스, 페덱스, UPS, DHL 등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해외 풀필먼트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