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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브론 이후 최고 재능’ 웸반야마, 드래프트 1순위로 SA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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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6. 23.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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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순위 브랜든 밀러, 3순위는 스쿳 핸더슨
BASKET-NBA-DRAFT <YONHAP NO-1598> (AFP)
1순위 지명을 받은 빅토르 웸반야마(오른쪽). /AFP 연합
프랑스 출신의 특급 센터 유망주 빅토르 웸반야마가 예상대로 2023년 북미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샌안토니오 스퍼스 유니폼을 입었다.

웸반야마는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브루클린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거행된 2023 NBA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샌안토니오의 지명을 받았다.

2004년생으로 7피트3인치(약 221cm) 장신인 웸반야마는 '키가 더 큰 케빈 듀랜트' 내지는 '르브론 제임스 이후 최고 재능'이라고 평가를 받을 만큼 일찌감치 1순위 지명이 예상됐다.

장신이면서 외곽 슛과 드리블 능력까지 겸비한 보기 드문 유형의 유망주가 웸반야마다. 샌안토니오는 주저 없이 웸반야마를 선택하며 팀 던컨 시절 이후 센터 농구의 부활을 예고했다.

전체 2순위 지명권을 가진 샬럿 호네츠는 6피트9인치(206cm) 포워드 브랜든 밀러를 낙점했다. 밀러는 장신의 스몰포워드 자원으로 분류된다.

이에 따라 한때 웸반야마와 1순위를 다툴 것으로 점쳐졌던 포인트가드 스쿳 핸더슨은 3순위로 포틀랜트 트레일-블레이저스 품에 안겼다. 상대적으로 키는 작지만 핸더슨은 기량 면에서 앞선 두 선수에 못지않은 실력을 자랑한다.

헨더슨은 NBA 하부리그인 G리그 19경기에서 16.5점 6.8어시스트 5.3리바운드 등을 기록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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