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뤄닝, 중국 선수로는 11년 만에 LPGA 메이저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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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은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스프링필드의 발투스롤 골프클럽 로어 코스(파71·6621야드)에서 끝난 LPGA 투어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총상금 10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3개 등으로 2타(2오버파 73타)를 잃었다.
최종 합계 1언더파 283타가 된 고진영은 김효주 등과 공동 20위에 랭크됐다.
메이저 대회 통산 3승과 시즌 3승은 불발됐지만 고진영은 세계 랭킹 1위를 다투는 경쟁자들의 부진으로 27일 나올 세계 랭킹에서 역대 최장인 159주 1위 신기록을 이룰 전망이다. 세계 랭킹 2위 넬리 코다(미국)는 컷을 통과하지 못했고 세계 랭킹 3위 리디아 고 역시 공동 57위(6오버파 공동 57위)에 머물렀다.
한국 선수로는 신지은이 공동 8위(5언더파)로 순위가 가장 높은 가운데 대회 우승은 중국 신예인 인뤄닝이 차지했다. 인뤄닝은 4라운드를 선두와 3타 차 공동 4위로 출발해 버디만 4개 잡아내며 최종 합계 8언더파 276타로 역전 우승했다. 인뤄닝은 사소 유카(7언더파)를 1타 차로 꺾었다.
중국 선수가 LPGA 투어 메이저 대회를 우승하기는 전 세계 랭킹 1위 펑샨샨에 이어 역대 두 번째다. 펑샨샨이 우승했던 대회가 2012년 이 대회의 전신인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이다. 펑샨샨은 2019년까지 LPGA 투어 통산 10승을 올렸고 지난해 은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