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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치가 캐디 역할을’, 프리미엄 골프워치 내놓은 가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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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6. 28.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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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스윙 분석 정보 등 캐디 역할
전 세계 4만3000개 이상 골프 코스 맵 탑재
광범위한 건강 모니터링과 훈련 및 피트니스 기능
[사진 2] 어프로치 S70 누끼컷
어프로치 S70 제품. /가민코리아
스마트 기기 업체인 가민이 아몰레드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프리미엄 골프 스마트워치 '어프로치 S70' 시리즈를 출시했다. 이 시계를 차고 필드로 나간 사람은 가상의 캐디를 데리고 라운딩을 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을 전망이다.

가민코리아는 28일 서울 강남구 오크우드 프리미어 오크룸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새롭게 시장에 출시하게 된 어프로치 S70 제품을 소개했다.

가장 눈길을 끄는 점은 '가상 캐디' 기능이다. 기존 사람이 옆에서 도와주던 부분을 스마트시계가 일정부분 대신한다. 업체 측은 "과거 스윙 데이터, 고도, 풍속 및 풍향 등 다양한 지표에 기반해 최적의 클럽을 제안한다"고 가상 캐디 기능을 설명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에는 강화된 가상 캐디 기능이 탑재됐다. 모든 골프 유저들을 위해 디자인된 어프로치 S70 시리즈는 호환 가능한 스마트폰과 연동될 경우 향상된 가상 캐디 기능을 통해 샷 분산 데이터는 물론 고도, 바람, 기존 스윙 데이터 등 다양한 요소를 기반으로 클럽을 추천 해준다.

또 완전히 새로워진 내장 기압계가 탑재된 '플레이스라이크 디스턴스' 기능은 고도 변화와 환경 조건에 맞게 조정된 비거리를 분석적으로 예측해줘 유저가 각 샷의 실제 플레이 거리를 더욱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업체 관계자는 "가상 캐디 기능은 사용자의 클럽별 정보가 쌓여야 사용할 수 있다"며 "라운딩 5회 이상 해야 그걸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강점은 지도 정보다. 유저의 편리하고 다양한 플레이를 위해 전 세계 4만3000개 이상의 골프 코스 지도를 제공한다. 업체 관계자는 "약 4000개에 달하는 국내 골프 코스 역시 약 98%를 커버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스마트 알림과 건강 모니터링 및 골프 이외에도 훈련 및 피트니스를 지원하는 기능이 다양하게 탑재돼 있다.

다만 높은 가격대는 단점으로 꼽힌다. 프리미엄을 표방하는 제품답게 가격대는 높은 편이다.

가민의 글로벌 컨슈머 제품군 세일즈 부사장 댄 바텔은 "어프로치 S70 시리즈는 코스에서 게임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코스 밖에서의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건강 모니터링, 활동 추적 및 연결 기능을 포함하고 있어 골프와 데일리 스마트워치로 모두 손색이 없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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