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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할동 자제” 서울 서초·강남·송파·강동 오존주위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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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07. 0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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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청
서울시청 전경./제공=박성일 기자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이 1일 오후 4시를 기해 서초·강남·송파·강동구 등 동남권 4개 구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했다.

시는 해당 권역에 속한 자치구의 1시간 평균 오존 농도가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를 낸다. 이날 오후 4시 기준 동남권(송파구)의 최고 농도는 0.1209ppm이다.

오존은 대기 중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과 질소산화물(NOx)이 태양에너지와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이다. 고농도 오존은 호흡기와 눈을 자극해 염증을 일으키고 심하면 호흡장애를 가져올 수 있다.

오존은 독성이 매우 강해 농도가 0.1~0.3ppm에서 1시간만 노출돼도 호흡기와 눈에서 자극 증상이 나타나고, 0.3~0.5ppm에서 2시간 노출되면 운동 중 폐 기능이 감소한다. 0.5ppm 이상에서 6시간 노출 시 마른기침과 흉부 불안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시는 해당 지역의 노약자나 호흡기 및 심혈관질환자는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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