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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하반기 플랜트 매출 비중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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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7. 03.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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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증권은 3일 DL이앤씨가 하반기로 갈수록 플랜트 매출 비중은 점차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원을 유지했다.

대신증권이 전망한 올 2분기 DL이앤씨의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0.3%, 30.3% 감소한 1조8700억원, 938억원이다.

대신증권은 주택 원가율은 점차 개선되나 상반기까지 여전히 90% 이상으로 높게 나타날 것으로 봤다. 그러면서 1분기 사우디 마덴 암모니아 현장과 관련해 일회성 이익이 반영되면서 낮아졌던 플랜트 원가율이 평균적인 원가율 레벨로 회귀하며 수익성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태환 대신증권 연구원은 "다만 주택건축 매출이 착공 감소 영향을 받으며 전년 대비 감소가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S-Oil 샤힌 프로젝트를 바탕으로 하는 플랜트 매출이 순조롭게 증가하면서 외형을 유지하고 있어 하반기로 갈수록 플랜트 매출 비중은 점차 증가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이 연구원은 "1분기 1조4000억원 수준의 샤힌 프로젝트 확보로 수주 진행에 여유가 있는 상황이며, 하반기에도 주택건축과 플랜트 부문에서 각각 대규모 수주 계획이 예정된 점 감안하면 DL이앤씨의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중기 성장 우려는 상당히 해소됐다"라고 평가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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