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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현지시간) UAE 축구협회는 새 국가대표팀 사령탑에 벤투 감독을 공식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3년으로 벤투는 2022 카타르 월드컵 16강 뒤 7개월 만에 현장 복귀를 이뤘다.
벤투 감독은 7월 말부터 유럽 훈련 캠프를 통해 UAE 사령탑으로 첫 걸음을 디딜 예정이다.
벤투 감독은 "UAE는 월드컵 예선과 아시안컵 등 중요한 대회들을 앞두고 있다"며 "기존 정보와 앞으로의 활동 계획을 가지고 있다. 선수 선발 기준은 경기력이다. 승리로 UAE 팬들을 기쁘게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포르투갈 대표팀 미드필더 출신인 벤투는 은퇴 뒤 지도자로 변신해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까지 약 4년 4개월 동안 한국 대표팀을 이끌었던 벤투 감독은 단일 임기 기준 한국의 최장수 사령탑이었다.
UAE 감독으로 돌아온 벤투는 이제 서로 경쟁해야 할 입장이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지역 2차 예선이 펼쳐지는 올해 11월부터 맞대결이 성사될 수 있다. 또 내년 1월에는 카타르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이 기다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