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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 AACC 2023서 국내 35개사 북미시장 진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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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7. 20.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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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보건산업진흥원(진흥원)이 세계 최대 임상학회 행사인 미국 임상화학회(AACC) 2023 엑스포에서 국내 체외진단기업 35곳의 북미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AACC 2023 엑스포는 매년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연례 국제학술행사이자 전시회다. 올해 행사는 23일부터 27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 컨센션센터에서 열린다. 전 세계 다양한 제품이 출품될 행사에서는 연구 동향과 진단·분석기기의 개발 동향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진흥원은 학회 발표에 참가하는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업 씨젠, PCL, 프로테옴텍, 바이오니아, 래피젠 등 5곳의 제품 임상평가결과 등 국산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한다. 또 행사장에 마련한 체외진단의료기기 홍보관에서 국내 기업 30곳의 주요 정보를 담은 디렉토리를 배포하는 등 홍보를 돕고, 참가 기업들의 미팅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진흥원은 현지 투자사와 전문가를 미국지사로 초청해 국내 헬스케어 기업의 북미시장 투자유치를 위해 IR(투자유치)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는 1부 투자처 초청 피칭 세션과 2부 미국 서부 진출 헬스케어 네트워킹으로 나눠 진행된다. 투자처 초청 피칭 세션에서는 옵토레인과 옐로시스 등 국내 기업 5곳이 참가해 투자사를 대상으로 투자유치 행사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북미 시장에 진출한 기업들과 의사·변호사 등 산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북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김유란 진흥원 메드텍수출지원TF팀장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이 크게 성장했다"며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과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학회발표지원, IR행사, 국제기구와의 협력 등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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