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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샹, 전설 펠프스 넘고 男개인혼영 400m 세계 신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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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7. 24.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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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개인혼영 400m 결승서 4분02초50
레옹 마르샹 연합
레옹 마르샹. /연합뉴스
신예 레옹 마르샹(프랑스)이 전설의 마이클 펠프를 넘고 세계 수영 역사를 새로 썼다.

마르샹은 23일 밤 일본 후쿠오카 마린메세 후쿠오카홀에서 끝난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개인혼영 400m 결승에서 4분02초50를 기록했다.

펠프스가 2008년 8월 베이징 올림픽에서 작성한 4분03초84를 훌쩍 제치며 새로운 세계 신기록을 세운 순간이었다.

마르샹은 지난해 부다페스트에서 대회 기록(4분04초28)으로 우승해 새 스타 탄생을 예고했고 1년 만인 올해 후쿠오카에서 세계선수권 2연패에 성공했다.

개인혼영 400m에서 처음 4분03초 벽을 깬 마르샹은 우승 상금 2만 달러와 세계 신기록 상금 3만 달러를 챙겼다.

개인혼영 400m는 한 선수가 접영-배영-평영-자유형 순으로 100m씩 헤엄쳐 기록을 다투는 종목이다.

펠프스는 시상자로 나서 마르샹에게 직접 메달을 건넸다. 마르샹은 경기 후 로이터 통신을 통해 "믿기지 않는 일이 일어났다"며 "펠프스 앞에서 세계기록을 세워 나도 놀랐다. 나는 아직 최고점에 이르지 않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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