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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25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과 인터뷰에서 현재 상태를 "부상을 알리고 싶지 않았고 지금은 새로운 사람이 된 느낌"이라고 표현했다.
지난 시즌 부상 후유증에서 완전히 벗어났음을 의미한다. 손흥민은 작년 11월 FIFA(국제축구연맹) 카타르 월드컵을 앞두고 안와골절상을 당했고 5월 말 리그 일정을 마친 뒤에는 탈장 수술을 받았다.
부상 탓에 제 기량을 마음껏 펼치지 못한 것이 예년에 비해 부진했던 성적으로 나타났다는 것이다. 몸 상태가 다시 좋아진 손흥민은 "좋은 활약을 펼칠 준비를 마쳤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시즌은 최악이었다"고 인정하며 "그게 내 모습이 아니었다는 사실을 보여주고 싶다. 앞서 6시즌 활약이 단순히 운이 아니었다"고 설명했다.
2021-2022시즌 23골로 아시아 국적 선수 최초로 잉글랜드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손흥민은 2022-2023시즌에는 10골에 머물렀다.
손흥민은 "토트넘 유니폼을 입고 경기에 뛸 때는 99%의 기량을 발휘하는 것도 충분하지 않다"며 "지난 시즌 많이 배울 수 있었던 한 해였다. 이번 시즌에는 우리가 모두 아는 손흥민이 건재하다는 사실을 보이고 싶다"고 다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