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가전·여행·장례·호텔서 결합상품으로 경쟁력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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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교원그룹에 따르면 교원투어는 내년 초까지 기존 약 280명의 인력을 330~340명으로 늘릴 방침이다. 실제 회사는 △단거리노선 OP △퍼포먼스마케팅 △법인 영업 등 부문에서 수시채용에 나섰다.
인력 확보는 여행 업계 빅3로 등극하기 위한 작업으로 풀이된다. 교원그룹 기획조정실장(부사장)을 맡고 있는 장동하 교원투어 대표는 지난해 7월 기자간담회 당시 "국내 톱3 종합여행사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힌 뒤, 여행사 추가 인수합병(M&A)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았다.
교원투어는 2021년 중견여행사 KRT 인수 후 현재 송출객수 기준으로 국내 업계 5위에 오른 바 있다.
실제 장평순 그룹 회장의 장남이기도 한 장 대표는 비교육 사업을 집중 육성하며 보폭을 넓히는 중이다.
교원라이프가 지난 5월 장례사업을 브랜드화해 핵심 사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전략을 수립한 것도 마찬가지다. 현재 장 대표는 교원라이프를 통해 교원투어, 교원더오름 등에 대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교원라이프는 장동하 외 특수관계자가 지분 100%를 보유 중이며, 교원더오름·교원스타트원·교원투어 지분 100%를 갖고 있다.
교원스타트원은 '이커머스 물류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IT솔루션 기업과 협업해 패션 의류 관련 고객사 확대를 추진 중이다.
건강가전 브랜드 웰스의 운영업체 교원프라퍼티는 '품목 다각화'를 통해 매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품목 다각화로 인한 성공 사례 중 하나는 '비데'다. 올 상반기 교원 웰스의 비데 판매량은 전년 보다 40% 늘어났다. 통상적으로 비수기로 분류되는 2분기 비데 판매량은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비데의 고성능화와 라인업 확대 등을 통해 제품 경쟁력을 높인 게 판매량 증가에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며 "올 하반기에 성능 개선 모델을 추가로 출시하는 등 시장 공략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그룹은 교육·가전·여행·장례·호텔 등 계열사 간 결합상품을 강화한다면 다른 그룹에서 볼 수 없는 차별화 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