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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펫코 파크에서 치러진 텍사스 레인저스와 홈 경기에 선발 1번 2루수로 나와 4타수 2안타 2타점 1삼진 등을 거뒀다.
이로써 김하성은 7월 들어 8번째 멀티 히트를 때렸다. 최근 5경기 기준으로는 3번째 멀티 히트로 상승세가 가파르다. 월간 타율 0.338을 질주하고 있는 김하성은 시즌 타율도 0.277로 뛰어올랐다.
김하성을 앞세운 샌디에고는 아메리칸리그 서부지구 1위 텍사스를 4-0 완봉승으로 제압했다.
이날 김하성은 1회 첫 타석에서 2루 땅볼로 물러난 뒤 2-0으로 앞선 2회 1사 만루 두 번째 타석에서 중견수 쪽 2타점 적시타를 날려 손수 동점을 만들었다.
김하성은 5회에도 중견수 앞으로 굴러가는 두 번째 땅볼 안타를 쳤고 6회 2사 만루에서는 삼진을 당했다.
김하성은 7월 말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앞두고 사실상 백기를 든 샌디에고에서 트레이드설이 흘러나오고 있다. 류현진의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영입 후보 중 하나로 거론된다.
마운드에서는 일본인 우완투수 다르빗슈 유가 간만에 제 역할을 해냈다. 올 시즌 부진한 다르빗슈는 6이닝 3피안타 무실점 9탈삼진 등으로 승리를 낚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