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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이언 김은 30일(현지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찰스턴의 대니얼 아일랜드 클럽에서 벌어진 제75회 US 주니어 아마추어 챔피언십 결승전에서 조슈아 바이(뉴질랜드)를 2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브라이언 김은 대회 우승으로 2024년 US 오픈 출전권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는 19세 이하 아마추어 선수들만 출전해 자웅을 겨룬다. 나이 어린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는 일종의 스타 등용문으로 통한다. 미국 명문 듀크대학교에 입학 예정인 브라이언 김은 1948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2016년 이민우(호주) 이어 7년 만에 교포 선수 우승을 장식했다.
브라이언 김은 부모(찰스 김·김창숙)가 한국계다. 그는 미국 메릴랜드주에서 태어났으며 10살 때까지 수영 선수로 활약한 이색 경력의 소유자다.
역대 이 대회 우승자 중 가장 유명한 선수는 골프 황제로 군림했던 타이거 우즈다. 우즈는 1991년부터 1993년까지 3연패를 달성했다. 아울러 조던 스피스는 2009년과 2011년 우승했고 현 세계 랭킹 1위 스카티 셰플러 2013년 이 대회 챔피언 출신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