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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원 용인CC에서 지난 29일 마무리된 경기에서는 1~2라운드 성적을 합산해 컷을 통과한 남녀 각각 초등부 9명, 중등부 15명, 고등부 24명 등 모두 96명의 선수가 열띤 우승 경쟁을 벌였다.
관심을 모은 고등부에서는 17언더파 199타를 친 김태규, 정지효는 여고부 11언더파 205타로 정상에 올랐다.
남중부는 정지원(박문중 3)이 17언더파 199타, 여중부는 박서진(서문여중 3)이 12언더파 204타로 우승했다. 초등부 남자는 인천 송원초 6학년 김주원이 이븐파 216타, 여자는 초전초 6학년 박효담이 3오버파 219타로 각각 우승했다.
입상한 선수들에게는 우승 트로피와 부상이 수여됐으며 문동현(국가대표·제물포방통고 2년)이 홀인원 특별상과 부상을 수상했다.
참가선수들은 주니어대회지만 국가대표 4명과 국가상비군 16명이 포함돼 있어 프로 못지않은 실력과 안정된 경기력으로 멋진 경기를 펼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한국주니어선수권대회는 대한골프협회(KGA)가 초·중·고 주니어 남녀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우수선수 발굴·육성을 위해 창설한 대회다. 2019년부터 태영·SBS미디어그룹 윤세영 회장이 후원을 시작해 딸인 윤재연 부회장이 대표이사로 있는 블루원 용인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하고 있다.
시상식에 앞서 블루원 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은 대한골프협회(KGA) 강형모 회장에게 골프발전기금 80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골프 국가대표 및 국가상비군 육성과 한국골프 발전을 위해 사용된다.
윤재연 부회장은 "훌륭한 선수들을 발굴하고 육성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