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 프로당구 선수로 성공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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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라존은 지난 28일 경기도 고양의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끝난 '하나카드 PBA-LPBA 챔피언십' PBA 결승에서 루피 체넷(튀르키예)을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스코어 4-3으로 꺾고 우승했다.
팔라존은 PBA 최초 '무실세트 우승'에 빛난다. 그 업적을 달성했던 2020-21시즌 4차 투어 '크라운해태 챔피언십' 이후 2년 6개월 만에 다시 우승컵에 입을 맞췄다.
팔라존은 이색 경력의 소유자로도 유명하다. 그는 슈퍼마켓 장난감 판매대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며 당구 선수를 병행한 걸로 잘 알려져 있다.
여러 기회를 엿보던 그는 지난 2019년 프로당구 PBA가 출범하자 주저 없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이어 2020-21시즌 4차전(크라운해태 챔피언십)에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실세트 우승으로 '퍼펙트 가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당시 팔라존이 세운 무실세트 우승은 두 시즌이 지난 현재까지도 깨지지 않고 있다.
팔라존은 "이런 성적을 거둔 것에 놀랍고 기쁘다"며 "시즌을 앞두고 감량했는데 덕분에 새벽 2시까지 경기할 체력을 유지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팔라존은 "곧 시작할 팀 리그에서 휴온스의 포스트시즌 진출을 이루고 싶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