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체계 최복력 강화 위한 투자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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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장관은 이날 APEC 회원국 보건부 장·차관 등 고위급 대표, 국제기구 및 학계·산업계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회의에서 인구구조의 변화와 팬데믹 영향 등을 고려한 장기적 관점의 보건의료 체계에 대한 투자 필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조 장관은 "한국의 코로나19 극복의 주요 원동력은 강력한 보건의료 체계에서 비롯된 것"이라며 "일차의료(Primary Health Care)와 의료인력 등 보건의료 체계의 기초에 대한 투자는 팬데믹 예방, 대비 및 대응에 대한 투자와 상호보완적인 관계"라고 말했다.
조 장관은 회의 후 APEC 개최국인 미국의 하비에르 베세라(Xavier Beccera) 보건부장관과 '한-미 보건의료 개정' 양해각서(MOU)에 서명했다. 이번 개정을 통해 양국은 헬스케어 및 의약품 연구, 건강정보기술을 포함한 디지털헬스 등 보건의료 협력 강화 의지를 재확인했다. 이번 개정은 2015년 개정 이후 8년 만이다. 또 조 장관은 일본 후생노동성 부대신 등과 만나 보건의료 상호 협력 증진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제13차 APEC 보건과 경제 고위급회의는 '팬데믹 예방, 대비 및 대응을 위한 보건 체계 강화'를 위한 투자와 국제적 연대 필요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의 주요 의제는 △회복력 있는 보건시스템을 위한 지속가능한 보건 재정, △팬데믹 예방·대비·대응과 일차의료 : 건강 영향 및 회복력을 위한 연계 등이다.
한편 조 장관은 워싱턴대학교 의과대학과 IPD(항원 디자인 연구소)를 방문해 현지의 보건의료 인력 교육 체계, 기초연구, 기술 상용화 연계 지원 체계 등에 대해 살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