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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13경기 연속 멀티 출루로 샌디에고 역전승 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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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8. 06.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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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1안타ㆍ1볼넷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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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로이터 연합뉴스
김하성(28·샌디에고 파드레스)이 LA 다저스를 상대로 13경기 연속 멀티 출루(2출루 이상)에 성공했다. 샌디에고는 경기 후반 응집력을 발휘하며 역전승을 거뒀다.

김하성은 5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펫코 파크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선발 1번 2루수로 나와 4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등을 올렸다.

최근 11경기 연속 안타 및 13경기 멀티 출루를 이어간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86이다. 샌디에고는 8회말에만 7점을 뽑아내며 8-3으로 승리했다.

이날 김하성은 1회말 삼진으로 물러난 뒤 3회 2사 후 두 번째 타석에서 중전 안타를 때려냈다. 다저스가 트레이드 데드라인을 기해 영입한 좌완 선발투수 라이언 야브로의 패스트볼을 잘 받아쳤다.

김하성은 6회 선두 타자 1루수 뜬공으로 아웃되고 맞은 8회말 1사 1루에서 다시 볼넷을 골라나가 팀의 대량 득점에 물꼬를 텄다. 1-3으로 뒤져 패색이 짙던 샌디에고는 7회 7점을 뽑고 경기를 뒤집었다.

김하성은 타순이 한 바퀴를 돈 8회 다시 타석에 들어서 우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 기회를 부여받은 최지만은 1타수 무안타 1삼진으로 일찍 교체됐고 시즌 타율 0.200을 기록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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