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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워홈, 베트남 교육업체와 급식 제공 협약…시장 공략 속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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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08. 0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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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선 아워홈 해외사업부장(왼쪽 네번째)과 응우옌 쑤언 퐁(왼쪽 여섯번째) FPT교육 대표가 지난 4일(현지시간 기준) 베트남 하노이 FPT대학교에서 '학생식당 식음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아워홈
아워홈은 베트남법인 베트남아워홈유한책임회사를 통해 현지 교육업체 FPT 교육과 함께 지난 4일(현지시간 기준) 베트남 하노이 FPT대학교에서 '학생식당 식음서비스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FPT 교육은 베트남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인 FPT그룹의 교육 관련 계열사다. 글로벌 IT인재 양성을 목표로 2020년 사립학교 설립을 시작했으며, 현재 베트남 전국에 10개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양 사는 FPT사립학교 재학생 대상 고품질 식음서비스 제공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아워홈은 기존 FPT사립학교와 앞으로 개교 예정인 학교의 학생식당 운영을 맡는다. 40여 년간 쌓아온 단체급식 운영 노하우와 2만여개 표준화 레시피 등을 바탕으로 FPT교육 재학생들에게 식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식품위생관리를 위한 매뉴얼 확립 등을 위한 전문컨설팅도 지원해 베트남 학생식당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기로 했다. 떡국, 비빔밥, 떡볶이 등 한식 메뉴를 정기적으로 편성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응우옌 쑤언 퐁 FPT교육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베트남 내 학생식당 서비스 수준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환선 아워홈 해외사업부장은 "FPT 재학생들에게 맛과 영양은 물론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서비스 고도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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