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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은 7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펫코 파크에서 벌어진 LA 다저스와 홈 경기에 선발 1번 3루수로 나와 5타수 2안타를 때렸다.
이로써 김하성은 지난 15경기 동안 2차례 이상 출루하는 활약을 이어갔다. 기간은 7월 23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부터 이날 다저스전까지다.
아시아 선수가 메이저리그에서 15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달성한 건 이치로에 이어 김하성이 역대 두 번째다. 김하성이 8일 시애틀 매리너스전에서도 멀티 출루를 하면 이 부문 신기록을 수립하게 된다.
2안타를 보탠 김하성의 시즌 타율은 0.288로 높아졌지만 샌디에고는 난타전 끝에 다저스에 7-13으로 패했다. 이번 홈 4연전을 1승 3패로 내준 샌디에고는 포스트시즌 진출이 힘들어지는 양상이다.
이날 김하성은 1회말 선두타자 중견수 직선타, 2-0으로 앞선 3회 무사 1루 두 번째 타석에서 좌전 안타를 쳤다. 이어 5회 선두타자 중견수 쪽 안타로 멀티 출루에 성공했다. 김하성은 7회 삼진, 9회 1루수 뜬공으로 타석 기회를 마쳤다.
최지만(32)은 7번 1루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 1볼넷 등에 그쳤다. 최지만의 타율은 0.185로 떨어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