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7년 해외사업 매출 비중 30~50%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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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동안 순이익은 300억원에서 124억원으로 58.7% 감소됐다. 환율변동에 따른 영향이 컸다. 매출은 5678억원에서 1조406억원으로 83.3% 증가됐다.
사업별로 보면 제과사업의 경우 매출 4729억원, 영업이익 407억원, 영업이익률 8.6%를 기록했다. 특히 영업이익의 경우 원재료(86억원) 및 판매비와관리비(42억원) 영향을 받았지만 건과·빙과 매출 증가로 인해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건과 고수익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껌·초코 제품 판매가 증가되고 영업 효율화 등을 통해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식품 사업의 경우 매출 3686억원, 영업손실 57억원, 영업손실률 1.5%를 기록했다. 기업과 소비자간 거래(B2C) 부문 적자폭은 축소됐지만, 유지 매출 감소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특히 영업손실을 기록하게 된 것은 원재료 가격 상승과 함께 제조경비가 늘어난 영향이 컸다.
해외 사업의 경우 매출 2077억원, 영업이익 157억원, 영업이익률 7.6%를 기록했다. 인도·카자흐스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됐고, 생산 물량 증가로 인해 수익성이 개선됐다.
앞으로 롯데웰푸드는 수익성 개선에 나설 방침이다. 자일리톨·빼빼로 등 메가 브랜드 활성화에 나서는 한편, 헬스&웰니스 제품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올 상반기에 선보인 제로 관련 상품 판매를 확대하고 경쟁사 대응 제품을 보강하기로 했다.
비효율 SKU(취급품목수) 중단, 할인(DC) 축소, 인원 효율화 등에도 나선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옛 롯데제과가 옛 롯데푸드와 합치면서 공장, 영업 부문에 겹치는 있는데,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인원 효율화에 나서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헬스&웰니스의 경우 2027년까지 매출 비중을 7.5%(올 상반기)에서 16~25%로 늘려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 올 3분기에 V-브레드 및 식물성 우유 제품을 확대하고, 올 4분기에 나뚜르 비건 제품도 늘릴 계획이다.
유지 사업의 경우 영업력을 기반으로 매출 확대에 나서는 동시에 수익성 개선에도 힘을 쏟기로 했다. 비 식용유지 등 신규 매출 거래 확대에도 나선다.
해외 사업의 경우 해외법인 경쟁력 확대에 집중하기로 했다. 특히 인도 지역 내 시장 지배력 강화 및 성장세를 이어나가겠다는 목표를 설정했다.
K-스낵, K-푸드 카테고리 기반 글로벌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 식품 사업군 제품 연계를 통한 해외 시장 진출도 검토한다. 장기적으로 글로벌 인수합병(M&A) 확대를 통한 시장 확대 및 수익성 개선에도 나선다.
회사는 이를 통해 해외 매출 비중을 23%(2022년)에서 30~50%(2027년)로 확대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