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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기간 동안 잠정 순이익은 146억원에서 1106억원으로 658.5% 급증했다. 잠정 매출은 2조 1067억원에서 2조 4291억원으로 15.3% 늘었다.
한온시스템은 이 같은 실적을 기록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반도체 부족 사태 완화로 인한 매출 증가 △비용 절감 조치 및 판매 믹스 개선 등을 기반으로 이익 증가 △유럽·북미·국내 시장에서의 신사업 목표 달성 등을 꼽았다.
올 상반기 지역별 매출 비중을 보면 △한국 28% △아시아 12% △아메리카 25% △유럽 35% 등이다. 지난해 상반기 △한국 29% △아시아 14% △아메리카 26% △유럽 31% 등과 비교하면 아시아·아메리카 비중이 소폭 줄어든 반면, 유럽은 4% 포인트 증가됐다.
한온시스템의 빅4 거래처로 분류되는 현대차그룹(HMG), 포드, 폭스바겐, GM의 매출 비중은 72%(2022년 상반기)에서 76%(2023년 상반기)로 4% 포인트 늘었다.
한온시스템은 유럽, 아메리카, 한국, 중국의 올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1%, 19%, 8%, 8% 늘어났다고 설명했다. 업체별 매출 증가율을 보면 폭스바겐(39%), GM(31%), 포드(27%), BMW(27%), 현대차그룹(14%) 순으로 나타났다.
신규 수주한 물량 중 친환경차 비중은 지속 증가세를 보였다. 2018년 63%를 기록했는데, 올 6월 현재 95%까지 상승했다. 올 하반기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한온시스템이 올 하반기 미국, 유럽 및 한국의 주요 고객사로부터 전기차(BEV) 플랫폼에서 대규모 신규 수주를 기대하고 있어서다. 기존 빅4 거래처의 비중이 더욱 증가될 가능성도 있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