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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오션플랜트, 해상풍력 사업서 호실적 전망…목표가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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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민 기자

승인 : 2023. 08. 1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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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투자증권은 17일 SK오션플랜트에 대해 영업이익률이 두 자릿수인 해상풍력 사업에서 실적이 잘 나오면서 영업이익도 분기 최대 수치를 시현했으며, 하반기에도 해상풍력 부문에서의 호실적은 이어질 것이라고 판단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2만7000원에서 3만3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SK오션플랜트의 올해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작년보다 각각 52.1%, 47.5% 증가한 2579억원, 301억원을 시현했다.

DS투자증권은 해상풍력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200%넘게 증가한 1369억원을 달성하면서 전사 실적을 이끌었다고 분석했다.

이어 DS투자증권은 예정돼 있는 신규 수주가 많아 SK에코플랜트가 하반기에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대만 해상풍력은 총 3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는 시범사업, 2단계는 5.4GW로 2020~2025년까지 진행된다. 3단계는 총 9GW 규모이며 3GW씩 2년에 걸쳐서 일정이 이루어진다. SK오션플랜트는 1~2단계에서 자켓 총 193기를 수주했으며 점유율은 44%였다.

안주원 DS투자증권 연구원은 "3단계에서도 SK오션플랜트의 점유율은 50% 내외가 될 것으로 보이며 올해 하반기 Formosa3,4(1GW)와 Feng Maio(0.5GW) 등에서 수주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에 환경영향평가를 통과한 안마해상풍력(532MW) 하부구조물 수주도 진행 중으로 국내시장에서의 성과도 기대가 된다"라고 평가했다.
김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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