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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2차전 첫날 선전’ 임성재, PGA 최종전 향해 힘찬 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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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호 기자

승인 : 2023. 08. 1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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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라운드 공동 12위로 최종전 출전 전망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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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로이터 연합뉴스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PO) 최종전을 향한 힘찬 발걸음을 뗐다.

임성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0·7366야드)에서 벌어진 PGA 투어 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 등으로 2타(2언더파 68타)를 줄였다.

첫날 공동 12위로 출발하게 된 임성재는 이번 대회 후 30명만 초대받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해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5타를 쳐 임성재에 3타가 앞섰다.

이번 대회는 페덱스컵 상위 50명이 경쟁하고 최종전은 30명만 생존하기 때문에 결과가 중요하다.

임성재는 지난해 준우승을 비롯해 최근 4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다. 계속해서 큰 경기에 강한 면모가 발휘되고 있다.

이날 임성재는 1∼2번 홀 연속 버디를 잡았다. 이어 7번 홀(파4) 보기로 주춤했으나 후반 13번 홀(파3)에서 6m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1타를 더 줄였다.

현재 페덱스컵 순위 38위인 안병훈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0타(공동 23위),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17위로 이번 대회에 나선 김시우는 공동 30위(1오버파 71타), 페덱스컵 18위인 김주형은 공동 40위(2오버파 72타)로 첫날 스타트를 끊었다.

정재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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