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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는 17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올림피아필즈의 올림피아필즈 컨트리클럽(파70·7366야드)에서 벌어진 PGA 투어 PO 2차전 BMW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 등으로 2타(2언더파 68타)를 줄였다.
첫날 공동 12위로 출발하게 된 임성재는 이번 대회 후 30명만 초대받는 투어 챔피언십 출전 가능성을 높였다. 지난해 투어 챔피언십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로 5언더파 65타를 쳐 임성재에 3타가 앞섰다.
이번 대회는 페덱스컵 상위 50명이 경쟁하고 최종전은 30명만 생존하기 때문에 결과가 중요하다.
임성재는 지난해 준우승을 비롯해 최근 4년 연속 투어 챔피언십에 출전하고 있다. 계속해서 큰 경기에 강한 면모가 발휘되고 있다.
이날 임성재는 1∼2번 홀 연속 버디를 잡았다. 이어 7번 홀(파4) 보기로 주춤했으나 후반 13번 홀(파3)에서 6m 버디 퍼트를 떨어뜨려 1타를 더 줄였다.
현재 페덱스컵 순위 38위인 안병훈은 버디 2개와 보기 2개로 이븐파 70타(공동 23위),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17위로 이번 대회에 나선 김시우는 공동 30위(1오버파 71타), 페덱스컵 18위인 김주형은 공동 40위(2오버파 72타)로 첫날 스타트를 끊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