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소아과 2.8%·재활의학과는 385.7%…올 하반기 필수의료 전공의 지원율 ‘매우 낮음’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0818010009325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8. 18. 16:19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clip20230818161421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이 2.8%에 그치는 등 필수의료 과목의 올해 하반기 전공의 모집 지원율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종성 국민의힘 의원은 전국 96개 수련병원 '2023년도 하반기 과목별 전공의 지원율' 자료를 18일 공개했다.

하반기 전공의 모집은 상반기 모집 시 정원 미달 또는 결원을 채우기 위해 실시하는 추가 모집이다.

올 하반기 필수의료 과목의 지원율은 소아청소년과 지원율은 2.8%, 심장혈관흉부외과 3.3%, 외과 6.9%, 산부인과 7.7%, 응급의학과 7.5%에 그쳤다. 소아청소년과는 143명 모집에 4명만이 지원했고, 심장혈관흉부외과도 30명 모집에 1명이 지원하는데 그쳤다. 필수의료 과목은 상반기 미달 현상이 하반기에도 해소되지 못했다.

반면 인기 과목인 재활의학과는 지원율 385.7%로 가장 높았고, 정형외과는 지원율 355.6%였다. 성형외과 지원율은 320.0%, 정신건강의학과 250.0% 등 인기 과목들은 높은 지원율을 기록했다.

이종성 의원은 "상반기에 정부가 필수의료 관련 대책들을 연이어 발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했는데도 하반기에 필수의료 과목 전공의 기피 현상이 전혀 나아지지 않았다"며 "땜질식 대책으로는 필수의료 분야로 젊은 의사들을 유인하는 데 한계가 있어 더욱 과감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