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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튀르키예·슬로베니아 방문...2030 부산 엑스포 지지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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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기자

승인 : 2023. 08. 25.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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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 외교부 장관이 지난 23일 국회에서 열린 외교통일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이병화 기자
박진 외교부 장관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튀르키예와 슬로베니아를 방문한다.

25일 외교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유럽 지역 공관장 회의를 통해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관련 맞춤형 전략 교섭 활동을 점검한다.

특히 박 장관은 파욘 슬로베니아 외교장관 초청으로 슬로베니아를 방문해 2023 블레드 전략포럼에 참석할 예정이다. 2006년 출범한 블레드 전략포럼은 유럽 내 영향력 있는 외교·안보 분야 포럼으로 꼽힌다.

올해는 나타샤 피르츠 무사르 슬로베니아 대통령을 비롯, 유럽지역 대통령 3명, 총리 8명, 외교장관 15명이 참석한다는 게 외교부의 설명이다.

박 장관은 블레드 블레드 포럼과 맞물려 슬로바키아, 스위스, 불가리아, 북마케도니아, 아르메니아, 세르비아 등의 총리·외교장관과도 별도로 만나 부산박람회 교섭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박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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