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30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센터에서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미·중·EU 시장 진출을 위한 화장품·의료기기 인증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화장품·의료기기 수출기업인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유럽, 중국 인허가·규제 전문가가 참여해 최근 강화된 인증제도와 해외 진출 노하우를 전달했다.
설명회는 △김영범 무역협회 대리의 '비관세장벽대응 지원사업 소개' △김유란 진흥원 팀장의 '해외진출 지원사업 소개' △이베스트투자증권 오지우 애널리스트의 '화장품 산업의 주요 권역별 진출기회' △다올투자증권 박종현 애널리스트의 '의료기기 산업의 주요 권역별 진출기회'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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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기획이사가 30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미·중·EU 시장 진출을 위한 화장품·의료기기 인증제도 설명회에서 축사하고 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또 대한화장품협회 김경옥 부장은 최근 화장품 안전성 강화에 따른 글로벌 규제변화를 소개하고, 이에 맞춰 국내 화장품 업계가 취해야 할 국가별 전략을 제시했다. 케이바이오솔루션 강경윤 대표는 의료기기 MDR 인증을 위한 전략적 접근 방법과 기술문서 작성의 핵심 포인트를 공유했다.
김영옥 기획이사는 이날 축사에서 "미국·EU 등 주요 선진국과 중국 등 주요 신흥국의 인허가·규제가 강화되고 있어 이를 대응하는 기업에게 큰 어려움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라며 "설명회가 해외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기업의 방향과 전략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