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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멘트협회·한국세라믹학회, 시멘트 심포지엄 공동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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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09. 01.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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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한국시멘트협회
한국시멘트협회가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충북 단양 소재 소노문 단양 리조트에서 '제50회 시멘트 심포지엄' 행사를 개최했다.

이현준 한국시멘트협회 회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심포지엄에서 발표되는 특강 및 논문들은 국내 시멘트업계의 당면 이슈인 탄소중립과 환경규제를 헤쳐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엄태영 국민의힘 의원은 축사를 통해 "탄소중립 전환은 우리 인류의 필수 과제"라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시멘트업종의 저탄소 전환 및 기술확보를 위한 핵심 연구개발(R&D) 어젠더가 중점적으로 논의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쌍용C&E의 '석회석 미분말 혼합시멘트 품질 및 제조 조건에 관한 고찰', 세라믹기술원의 '이산화탄소 반응경화 시멘트 적용 2차제품 제조 기술개발' 등 총 14편의 논문이 제출됐다.

이안 세계시멘트협회 회장, 사카이 동경공업대 교수 등 5개국 6명의 시멘트산업 전문가들의 강연도 진행했다.

이안 회장은 강연에서 "앞으로 다가올 미래에는 탄소 크레딧의 고갈과 탄소가격의 고공행진에 따른 환경규제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시멘트업계도 에너지 효율 개선, 대체연료 사용량 증대, 탄소 포집·활용·저장기술(CCUS) 개발에 더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의철 한국시멘트협회 실장은 "시멘트 심포지엄을 앞으로 참가국, 인원 등 양적 확대는 물론 최신 기술 소개 등 질적 향상도 아우르면서 명실상부한 싱크탱크의 행사로 자리매김하겠다"며 "시멘트업계가 당면한 시대적 과제 해결에 필요한 기술개발에 토대가 되는 기술적 성과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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