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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프마케팅, 상반기 해외총괄법인 매출 107억…전년比 58%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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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일 기자

승인 : 2023. 09. 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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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쿠프마케팅
쿠프마케팅은 해외 총괄 법인 쿠프네트워크 아시아퍼시픽의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8% 증가한 107억원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쿠프네트워크 아시아퍼시픽은 쿠프마케팅의 아시아 태평양 사업 총괄 법인으로 싱가포르에 기반을 두고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에 자회사를 보유하고 있다. 지난 6월엔 에어아시아 슈퍼앱으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아세안 시장 개척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진출 국가 중 가장 많은 매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인도네시아는 올해 상반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1% 성장했다. 회사는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기업간 거래(B2B) 사업의 견조한 실적이 바탕이 됐다고 분석했다. 실제 올해 상반기 모바일 쿠폰을 리워드 및 프로모션에 활용한 기업 고객 수는 지난해 대비 121% 증가했다.

말레이시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 주력 부문인 B2B 사업이 순항한 결과다. 지난 6월 6일부터 8일까지 '라자다'에서 열린 더블데이 행사에서 식음료, 헬스·스파 등 상품을 선보였는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433% 급증했다.

홍승기 쿠프네트워크 아시아퍼시픽 대표는 "올 상반기에 글로벌 정유사, 딜리버리 플랫폼, 리워드 플랫폼 등과 제휴를 체결해 하반기에도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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