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울산은 올 5월 기준 17개 시·도별 1인당 월지급액 평균 통계에서 74만5936원을 수급해 가장 많이 받는 지역으로 나타났다. 울산에 이어 세종(60만3823원), 서울(60만2580원), 경기(58만9942원), 인천(57만610원) 순이었다. 전남이 48만3025원으로 1인 평균 월수급액을 가장 적게 받았다.
이 중 울산 동구는 국민연금(노령·장애·유족연금 포함) 평균 수급액이 1인당 월 88만4532원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이 받는 시군구 지역으로 꼽혔다. 울산 동구는 국민연금 1인 수급액 전국 평균인 56만3679원보다 약 32만원 더 많이 받았다. 울산 동구는 HD현대중공업이 소재해 고소득 근로자가 많아 국민연금 수급액 통계에서 수년 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울산 지역은 국민연금 1인 평균 수급액 1~10위 지역 내 4곳이나 포함됐다. 현대자동차가 소재한 울산 북구가 1인당 평균 월81만9960원 월수급액을 받아 2위에 올랐다. 또 울산 남구가 72만9342원으로 6위, 중구가 69만2377원으로 9위에 자리했다.
경기 과천시가 1인당 월평균 79만6789원의 국민연금 수급액으로 세 번째로 많이 받는 지역에 이름을 올렸다. 과천에 이어 서울 강남구(79만215원)와 서초구(78만5039원)가 뒤를 이었다.
조선소가 소재한 경남 거제시는 72만8936원(7위)의 1인 평균 월수급액을 기록해 수도권, 특별시·광역시 외 지역에서 유일하게 10위권에 올랐다. 이외에도 서울 송파구(70만7339원·8위), 대전 유성구(67만6712원·10위)순 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