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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구매 시 환차손 617억원 절감…질병청, 적극행정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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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09. 11.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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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영미 질병관리청장(왼쪽 세 번째)이 11일 충북 오송 질병관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년도 질병관리청 우수행정사례·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에 참여해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신수급유통팀에서 상을 수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해외 백신 구매 시 환율 변동에 따른 손실(환차손) 617억원을 절감한 중앙방역대책본부 백신수급유통팀이 질병관리청 적극행정 분야 통합경진대회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질병청은 11일 적극행정, 정부혁신, 규제혁신 분야별 통합경진대회 시상식을 열로 우수 정책 사례로 선정된 각 분야 최우수, 우수, 장려 등 9건에 대해 청장상을 수여했다.

적극행정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한 백신수급유통팀은 질병청 최초로 외국환평형기금을 활용해 해외 백신 구매 시 예상 환차손 617억원을 절감하는데 성공했다.

범부처 정보연계, 수집정보 표준화, 빅데이터 구축 기반 마련 등을 추진 중인 방역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추진단은 정부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고, 출생 미확인 아동 전수조사를 위해 부처 간 협력 등을 통해 개인정보 제공 관련 규제를 적극적으로 해석해 선제적으로 정보를 제공했던 예방접종관리과는 규제혁신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주요 수상자들은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돼 포상휴가, 승진가점 등 파격적인 특전을 받는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자세로 일 잘하고 신뢰받는 정부 구현에 기여한 수상자들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질병관리청은 국민께 최고 수준의 행정서비스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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