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행복한 에너지를 전달하고파
카라 활동에서 많은 힘을 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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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지는 12일 오후 6시 싱글 1집 '토이 토이 토이(Toi Toi Toi)'를 발매한다. 이날 서울 마포구 신한PLay스퀘어에서 쇼케이스를 연 허영지는 "솔로 데뷔는 내 인생에 있어 너무나 큰 일이고 꿈꿔온 순간이다. 많이 벅차고 설렌다. 지금까지 잘 해내왔던 것처럼 저답게, 재밌고 행복하게 활동을 해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앨범명은 '행운을 빈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허영지의 솔로 첫 시작은 물론 인생이란 여정 속 모두를 향한 응원이 담겼다. 허영지는 "앨범에 담긴 3곡을 저희 친언니가 듣더니 '토이 토이 토이'라고 지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해주었다. 너무 잘 맞아 떨어져 앨범명을 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L.O.V.E(엘.오.브이.이)'는 허영지의 사랑스러운 매력이 돋보이는 청량한 댄스곡이다. 하우스 리듬을 기반으로 펑키한 팝, EDM적인 요소가 조화를 이룬다. 인생이라는 여정을 '사랑'의 에너지로 잘 살아내자는 메시지를 담았다. 작곡가 로코베리와 서지음 작사가가 함께 했다.
허영지는 타이틀곡에 대해 "꼭 남녀간의 '사랑'이 아닌 포괄적인 '사랑'의 의미를 담고 있다"며 "도전하는 걸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번 뮤직비디오에서 다양한 콘셉트를 했다. 세계 여행을 하는 보드판 위에서 각 나라별로 착장을 다르게 꾸몄다. 수많은 콘셉트를 해봐서 너무 재밌었다"고 전했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더 이상 타인이 아닌 나 자신에게 더 집중하자는 메시지를 솔직하면서도 당차게 풀어낸 '포커스(Focus)', 허영지가 작사에 참여한 곡으로 그토록 꿈꿔왔던 이 순간 힘차게 날아오르겠다는 벅찬 마음을 표현한 '클라이맥스(Climax)'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곡마다 남다른 애정을 드러난 허영지는 "'포커스'는 당당히 내 매력을 어필하는 곡이며, '클라이맥스'는 지난 6월 단독 팬미팅에서 선공개한 곡이며 이번 앨범에서 가장 먼저 픽스 되고 녹음한 곡"이라고 말했다. 특히 '클라이맥스'에 대해 "가이드 때부터 작사가님의 마음이 담긴 가사가 마치 내 마음 같아 행복의 눈믈을 펑펑 흘리며 들었던 곡이다. 2017년에 공개된 솔로곡 '추억시계'에 대한 답가라고 생각한다. 행복한 내 모습을 과거의 나에게 보여준다고 생각하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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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앨범의 준비는 카라 공백기 때부터 시작해 꽤 오랜 시간이 지났다. 카라 활동을 통해 큰 에너지를 받아 솔로 앨범을 더욱 확실하게 추진하게 됐다. 허영지는 "무대에 서는 게 너무 행복하고 무대에서 많은 에너지를 줄 수 있는 내가 솔로 활동을 안 하는 게 말이 안 된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다짜고짜 회사를 찾아가 '이제는 (솔로가)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했던 것 같다"며 "저는 벽에 부딪혀도 다른 길로 가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 조바심은 사실 무릎이 아팠던 것 빼곤 없었다. 이번에 첫 솔로라 욕심도 많이 냈는데, 그것보다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허영지는 "나는 에너지와 행복감이 많은 사람이다. 카라 활동 당시 내가 행복해 하는 모습을 보고 같이 행복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이제는 솔로를 통해 그 모습을 3분 동안 꽉 채워 볼 수 있다"며 "카라 허영지는 언니들보다 한두 개 부족하지만 완벽해지고 싶은, 미워할 수 없는 막내가 됐으면 한다. 솔로 가수로서는 '5세대 대표 여자 솔로 가수'가 되고 싶다"고 바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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