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기석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이 11일 서울 용산 호텔 몬드리안에서 열린 제20차 건강보험 국제연수 과정 행사에 참석해 인사말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 15일까지 서울 용산 호텔 몬드리안에서 '제20차 건강보험 국제연수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과정에는 개발도상국 11곳의 보건의료관계자 40여 명이 참가한다.
건강보험 국제연수과정은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4년간 온라인으로 개최되었으나, 20주년을 맞이한 올해는 과정 참석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K-건강·장기요양보험 제도 운영의 경험과 성과를 배우고 있다.
이번 연수과정은 '국제사회 UHC 달성을 위한 한국 보건의료시스템 운영 사례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건강보험 재정체계(국제적 관점) △한국 제도 소개 △보건재정의 효율적 관리 △도전 과제 등에 대해 13개 강의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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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건강보험공단
공단 관계자는 "대민서비스 현장을 체험할 수 있는 공단 지사와 보험자 병원인 일산병원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하는 등 연수 과정을 꾸준히 개선해온 결과 해마다 참가 신청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
정기석 공단 이사장은 "올해는 급속한 인구고령화와 보장 혜택 확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비 지출 증가에 따른 건강보험의 재정 건전성 위험요인을 점검하고, 보건재정의 관리자로서 운영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연수가 진행된다"며 "이번 과정이 참여자들에게 보편적 건강보장 달성을 위한 새로운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