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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하은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주민들이 사전에 접수된 민원 현장인 △소방서사거리 정체구간 △5단지 가야아파트 앞 도로 △둔전공원 등산로 △초막골생태공원 삼거리 등 주요 민원현장을 함께 걸으며 해결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후 하 시장은 수리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서울남부기술교육원 이전, 47번 국도 지하화 등 시 현안 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격의없는 대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산본천 복원 계획과 1·4호선 지하화에 대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주민들은 마을버스노선 조정, 사람 중심 보행도로 확대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하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세심하게 듣고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은호 시장은 "도시 가치 상승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해 살기 좋은 군포를 만들겠다"며 참석한 주민들에게 시정 운영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다음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은 다음 달 19일 궁내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석을 희망이나 의견 있는 주민은 궁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시 자치분권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