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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엔써 함성 속 첫 팬콘서트 ‘믹스 유니버시티’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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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진 기자

승인 : 2023. 10. 09.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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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MIXX 첫 팬콘 단체 이미지(2)
엔믹스 /JYP엔터테인먼트
그룹 엔믹스(NMIXX)가 공연장을 가득 채워준 팬들의 함성 속 데뷔 첫 팬 콘서트를 성료했다.

엔믹스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서울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첫 팬 콘서트 '엔믹스 체인지 업 : 믹스 유니버시티'를 개최했다. 2022년 2월 정식 데뷔 후 개최하는 첫 팬콘으로 티켓은 빠른 속도로 매진돼 추가 좌석까지 오픈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공연 마지막 날인 8일에는 Beyond LIVE(비욘드 라이브)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전 세계 팬들과 추억을 나눴다.

릴리, 해원, 설윤, 배이, 지우, 규진 여섯 멤버는 '믹스 대학교' 신입생으로 변신해 엔써(팬클럽)를 위한 무대를 펼쳤다. '占 (TANK)', '다이스'로 당차게 포문을 연 이들은 "팬콘이라는 이름으로는 처음 여러분을 만나게 된 만큼 이번 공연을 위해 많은 의견을 나눴고 엄청난 것들을 준비했다. 밖은 춥지만 다양한 무대로 현장을 후끈후끈하게 만들겠다"며 "믹스대에 입학한 걸 환영한다 엔써!"라고 외치며 공연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엔믹스는 데뷔곡 '오오' 무대를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도입부와 분위기가 반전되는 일명 '슈퍼 히어로' 파트를 개별 곡으로 나눠 '오오' 파트 1, 2라는 새로운 음악으로 선보였고 두 개의 노래가 한 개가 되기도 하고, 다시 두 개가 되기도 하는 진정한 '믹스 팝'의 묘미를 보여줬다. 이어 '러브 미 라이크 디스' '파티 어 클락' '영, 덤, 스투핏' '패스워드' '롤러코스터' '키스' 등의 곡을 선사했다.

또한 엔믹스는 다양한 코너들을 준비해 관객과 즐겼다. 믹스대 댄스 동아리에 합격하기 위해 영상 속 개인 오디션에 이어 현장에서 엔써와 남은 두 테스트를 전개했다. 랜덤 플레이 댄스, 믹스대 코인 노래방 등으로 댄스 동아리 콘셉트의 매력을 보여줬다. 또 마지막 관문인 '트리오 퍼포먼스'에서는 멤버들이 미쓰에이, 오렌지카랴멜, 소녀시대 태티서 등 선배 그룹들의 곡을 재해석해 무대를 보여주었다.

엔믹스는 영상을 통해 "나의 사랑, 나의 행복 엔써는 이제 우리에게 뗄 수 없는 존재다. 언제나 힘이 되어줘서 고맙고 우리도 엔써에게 그런 존재가 되고 싶다. 인생의 원동력이 되어줘서 고맙고 앞으로도 함께 하자"며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무대 위에서도 팬들과 눈을 맞추고 다시 한번 고마움을 표했다. 멤버들은 "첫 팬콘을 준비하면서 정말 설렜다. 많은 엔써들이 와 주신 덕분에 내 편이 정말 많다는 것을 느꼈다. 한 명 한 명 눈 맞출 수 있어 행복하고, 항상 곁에 있어주셔서 감사하다. 힘들 때는 엔써만 바라보면서 더 열심히 하게 된다. 여러분이 있기에 지금 여기에 있을 수 있다. 앞으로도 오래 보자, 사랑한다"는 밝혔다. 엔믹스의 진심에 화답하듯 엔써 역시 '긴긴 꿈의 끝에 기다려온 NMIXX라는 Rainbow', '빈칸이던 내 맘 빼곡히 NMIXX란 답을 찾아 채웠지'라는 애정을 담은 슬로건으로 공연장을 채웠고, 깜짝 이벤트로 '쿨' '마이 가쉬'를 떼창했다.

엔믹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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