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복지부, 연간 1500명 이상 아태지역 바이오 인력 양성 추진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31010010003726

글자크기

닫기

지환혁 기자

승인 : 2023. 10. 10. 13:0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아태지역 7개국 36명 참여해 백신 생산공정 교육 실시
clip20231010114011
지난해 열린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교육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백신 생산역량 강화를 위해 '백신 생산공정 교육'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은 지난해 2월 세계보건기구(WHO)의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 지정 받아 연간 1500명 이상을 목표로 전 세계 중·저소득국 바이오 인력에 대한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21년 10월 한국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백신 생산 기반과 숙련 인력이 부족한 아·태지역에 백신 생산·보급 확대를 위한 협력의향서(LOI) 체결한 후 실시하는 2년 차 교육이다. 지난해엔 아·태지역 13개국 5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의 만족도가 4.5점(5점 만점)으로 높았다.

교육생은 방글라데시·인도네시아·베트남 등 아·태지역 7개국 36명이 참여한다. 이들은 인천 송도의 연세대학교 국제캠퍼스에서 이날부터 5주간 한국형 나이버트 사업단(K-NIBRT) 주관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비·체류비 등 비용은 아시아개발은행이 부담한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생물의약품의 기초와 생물공정 원리,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등 주요 백신 생산공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세계적 유행 상황에서 효과를 평가받은 mRNA 기반의 백신 생산공정을 주요 실습 과정으로 다룬다.

복지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아·태지역의 바이오 인력양성이라는 직접적 효과 외에도 국내기업의 인지도 향상, 바이오의약품 시장 진출 및 백신 연구개발 등과 관련된 간접적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복지부는 WHO, ADB를 비롯 미주개발은행(IDB),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과 협력해 인력양성 허브로서 전 세계의 필수 바이오 인력을 지속 양성할 계획이다.

황승현 복지부 글로벌백신허브화추진단장은 "한국은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 국가로서 아태지역 백신 생산역량 강화를 위해 아시아개발은행과 긴밀히 협력해 작년부터 성공적으로 교육을 운영해오고 있다"며 "바이오 분야에서의 한국의 글로벌리더십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환혁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